함평골프고등학교(교장 김연수)는 지난 10월 20일(일) ~ 23일(수)까지 3박4일 일정으로 전교생과 사제동행 제주도 골프체험학습을 실시했다.

골프체험학습 첫째날은 2019 PGA 투어 CJ컵@나인브릿지 경기 관람을 했다. CJ컵@나인브릿지는 세계 최정상급 대회로, 대한민국 최초 PGA TOUR 정규대회이며 올해 상위랭커 60명, 초청선수 18명 정상급 선수들이 총상금 975만 달러(한화 115억), 우승상금(환화 20억)와 페덱스컵 포인트 500점을 걸고 기량을 다투는 대회로 골퍼라면 누구나 꿈꾸는 최고의 골프 투어인 PGA 투어를 직접 관전하면서 세계 정상급 선수들의 다양한 샷을 지켜보며 세계적인 프로 골퍼를 꿈꾸는 학생들에게 꿈을 향해 정진하는 좋은 촉매제 역할을 되었다.

둘째날, 세째날은 국.내외의 세계적인 골프스타들의 화려한 플레이의 감동을 안고 블랙스톤CC와 세인트 포CC에서 사제동행 골프 라운드를 실시하여 세계 정상급 골프 선수들의 제주도 특유의 변화무쌍한 날씨에도 흔들리지 않는 힘 있는 장타, 화려한 불꽃 샷 등 주요 샷을 그린에서 실제 적용하며 학생들이 세계적인 골프스타의 꿈을 향한 의지를 확인하고 학생들과 사제간 18홀 그린을 누볐다.

2학년 이경민 학생은 “세계적인 선수들의 명품 샷을 직접 지켜보며 스윙도 멋지고, 화려한 장타를 날려 정확하게 원하는 지점에 공을 올려 이글로 마무리하는 샷을 보며 감동 받았다. 평소에 어려움을 겪었던 벙커샷 등 좋은 샷을 많이 보고 배우고 익혔으니 더 힘차게 도약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연수 교장은 “이번 CJ컵 관람으로 다소 침체되어 있었던 자신의 꿈을 다지는 좋은 전환점이 되어 줄 것으로 확신하며 함평골프고에서 그동안 남자 프로골퍼들의 활약이 저조했는데 이제 남자 골퍼들의 세계 무대를 사로잡는 큰 선수가 탄생하길 기대해본다.” 고 평가하며 “학생들의 꿈을 향한 도전에 아낌없이 지원하겠다. 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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