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교육지원청(교육장 조정자)은 ‘2019. 자유학기제 진로․직업체험 프로그램’ 9월 3일(화)~4(수)까지 관내 중학생 60명을 대상으로 나로우주센터 우주과학관에서 진로체험을 운영하였다.

이번 진로캠프는 우주과학 및 우주항공 관련 진로를 희망하는 학생들에게 꿈과 재능을 찾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하였다.

특히 첫날 진행된 한국우주과학센터의 이효근 박사님의 강의를 통해 미래산업의 중심이 될 우주항공 분야에 관해 미리 이해하고 더 깊이 알게 되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

또한, 일반인의 출입이 통제되어 있는 나로우주센터의 우주로켓 발사통제센터를 견학함으로서 우주에 대한 학생들의 상상력과 호기심을 자극하였다.

진로캠프에 참석한 광양제철중 김OO 학생은 “평소 우주에 대한 의문해결이 되었고, 우주에 대한 괌심과 호기심도 생겼다”면서 “다양한 주제의 우주과학 프로그램으로 우주항공 분야의 진로 선택에 도움이 되었다”고 말했다.

조정자 교육장은 “자유학기제에 다양한 진로체험을 통해 학생들의 잠재적 능력 계발로 진로에 대한 목표를 설정하길 바란다”며 “광양 학생들의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강천웅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