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군(군수 박우량)은 북상하는 태풍에 대비하여 9월 4일 오전 9시 군수 주재로 제13호 태풍「링링」대처 긴급 대책회의를 개최, 상습침수지역과 재해취약시설에 대한 긴급 점검을 실시하고 예찰활동을 강화하는 등 태풍 피해가 최소화 될 수 있도록 발빠르게 대처하고 있다.
기상청 예보에 의하면 강한 중형급 태풍인「링링」은 9월 7일 토요일 새벽에 신안군을 통과 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군은 태풍「링링」에 대비하여 각 읍․면에 군청직원들을 행정지원반으로 출장 조치하여 태풍 내습 시 행동요령 홍보, 재해취약계층 보호, 소형어선 육지인양 및 결박, 응급복구 장비와 수방자재 배치 확인 등 9개 분야에 대하여 사전 점검을 통해 선제적 예방 조치를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대책회의에서 박우량 군수는 무엇보다 인명피해가 없도록 기상 특보 종료 시까지 최선을 다하고 재산피해 예방을 위한 철저한 사전대비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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