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청 갤러리서 ‘축제 그리고 하모니’ 전시회
전남도청 갤러리서 ‘축제 그리고 하모니’ 전시회
  • 강정오
  • 승인 2019.09.03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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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는 오는 20일까지 19일간 전남도청 갤러리에서 소민경 작가가 소소한 일상의 즐거움과 아름다움을 표현한 축제 그리고 하모니전시회를 연다.

축제 그리고 하모니전시회에선 인물과 악기, 꽃 등 오브제 및 단순한 화면 분할과 생략된 표현 방식을 화폭에 연출한 작품 20점을 선보여 관람객의 시선을 끌 것으로 보인다.

소민경 작가는 목포 여성작가회 회장이자 갤러리 백선 대표다. 전남의 미술 발전에 힘쓰고 있으며, 다수의 공모전, 아트페어와 초대전, 개인전 등을 통해 내면의 감정을 화폭에 담는 작품 활동을 하는 지역 중견작가다.

정명섭 전라남도 문화예술과장은 소민경 작가의 전시회를 통해 도청 직원과 방문객이 일상에서 지쳤던 마음을 달래고 여유로운 휴식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라남도는 5인 이상 단체 관람객에게 미술 전문가가 전시 작품을 해설해주는 서비스를 하고 있다. 사전에 전화(061-286-5442)나 이메일(cat6666@korea.kr)로 신청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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