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교육지원청, 수업콘서트와 감성체험으로 자유학기제 준비
화순교육지원청, 수업콘서트와 감성체험으로 자유학기제 준비
  • 강천웅
  • 승인 2019.08.12 2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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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교육지원청(교육장 최원식)87일부터 9, 23일 동안 더케이호텔 및 서울일원에서 교원 30명이 참가하는 ‘2019. 자유학기제 운영지원을 위한 교원역량강화 연수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연수는 교육부가 주최하고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관하는 희망열정세상미래 잇다의 슬로건인 자유학기제 수업콘서트체험과 뮤지컬 공연 및 미술관 전시 관람 등으로 운영됐다.

주요 연수내용으로 수업콘서트에 참가한 교원들의 희망에 따라 교과, 자유학기활동, 학교교육과정, 연수사례나눔 등으로 나눠 참여하여 운영사례, 프로그램, 수업과 평가에 대해 함께 공유하고 수업체험을 했으며, 연구대회 수상자들의 우수사례와 학생들의 경험사례 등을 함께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그리고 힐링와 미래사회 특강에서는 북콘서트로 저자가 말하는 독서를 통한 힐링과 로봇과학자가 보는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하는 활동을 소통하고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각 시도 교육청에서 준비한 각종 자료와 우수 활동 포스터, 우수활동 체험활동 등을 함께 공유했다.

한편, ‘품격있는 민주시민을 기르는 혁신화순교육과 자유학기제를 위한 교원들의 감성체험으로 첫째 날은 뮤지컬 영웅관람으로 안중근의사의 삶을 통해 조국의 의미와 조국광복을 위해 목숨까지 헌신하신 영웅들의 정신을 되새기며 역사의식을 고취시키는 시간을 가졌으며, 둘째 날은 한국근현대명화전 근대의 꿈-꽃나무는 심어 놓고전시회를 통해 근대기 30인 작가들의 꿈과 도전에 대해 생각해 보는 기회를 가졌다.

최원식 화순교육지원청 교육장은 무더운 여름방학 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선생님들이 학생들의 성장과 배움을 돕고 자기 자신도 함께 성장하는 연수가 되길 바란다고말했다. 또한, 이 연수에 참가한 화순제일중 김미란 교사는 이번 연수에 수업콘서트를 통해 다른 지역 교사들의 활동을 공유하고 많은 것을 배워 남은 방학동안 학생들의 성장과 발달에 도움이 되는 수업을 준비해야겠다고 말했다.

화순교육지원청은 자유학기제 운영 지원을 위해 교육과정, 수업 및 평가, 창의적체험활동, 기록 등의 컨설팅을 지난 6월에 실시하였으며, 학생들의 다양한 자유학기제 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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