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해경, 민∙관 해안방제 합동훈련 실시
2026-11-04 박정수
목포해양경찰서(서장 최원식)는 3일 목포시 대반동 유달유원지 해안에서 해양오염사고 발생 상황을 가정한 ‘민·관 해안방제 합동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목포해양경찰서와 목포시가 공동으로 주관했으며 해양환경공단, 국립공원공단, 해양자율방제대 등 총 16개 민·관 단체에서 약 100여명이 참여 해 진행됐다.
주요 훈련 내용으로는 예인선과 여객선이 충돌해 기름이 유출되고, 유달유원지 해안까지 오염된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사고 상황 전파와 오염 범위 확인을 시작으로 방제전략을 수립하고, 인공석축과 자갈 모래 등 해안 지형의 특성에 따라 구역별 방제 작업을 실시했다. 이후 오염된 방제 폐기물을 수거하고 운반하는 과정까지 단계별로 훈련하며 현장 대응 역량을 높였다.
목포해양경찰서 관계자는 “해안에 기름이 밀려오는 상황에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방제훈련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며
“앞으로도 민·관 협력체계를 강화해 깨끗한 바다를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