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암·남양·대서 3개교 작은학교 공동교육과정 EBS 다큐멘터리K 수업 촬영!

2024-09-07     강천웅

점암초등학교, 남양초등학교, 대서초등학교 3개교의 1학년 6명이 작은학교 공동교육과정 프로젝트를 운영하고 있다. 저출산 시대, 소규모 학급들의 어려움을 협력과 소통을 통한 공동교육과정 운영으로 극복해 나가는 모습을 EBS 다큐멘터리K 팀에서 촬영함.

점암초등학교(교장 이효경),  남양초등학교,  대서초등학교 1학년 학생 6명은 작은학교 공동교육과정 프로젝트를 운영하고 있다. 주 1회 이상 온라인수업,  한 달에 2~3회는 모여서  오프라인 수업을 하고 있다. 학기당 1~2회는 함께 체험학습도 계획하여 운영하고 있다. 다양한 교육과정 운영 소식을 듣고 EBS 다큐멘터리K 팀에서 9월 2일(월)에  촬영을 위해 학교에 오게 되었다. 작은학교 공동교육과정을 위한 3개교의 행정적인 지원과 교육과정 운영 모습을 촬영하였다. 

2학기가 시작되고 온라인으로는 2~3회 만났지만,  오프라인 모임은 처음이라서 학생들이 매우 설레는 마음으로 수업에 참여했다. 또한, 남양초등학교에 새로운 친구가 전학을 와서, 친구들 모두 반갑게 인사를 했다. 교장실에서 교장선생님께 인사를 드리고, 1학년 교실로 올라와 2학기 개강식을 통해  프로젝트에 임하는 마음을 다졌다.

다음 수업으로는 협동놀이를 통해 친교의 시간을 가지고,  달 샤베트 그림책을 읽으며 환경에 대해 생각해보고 토의하는 수업을 했는데, 어린 나이에도 학생들이 적극적으로 환경 보호를 위해 이야기하는 모습이 기특했다. 

마지막 수업에서는, 혼자나 둘이라서 부르기 어려운 교과서의 노래들을 선생님의 피아노 반주에 맞춰서 불러보았다. 친구들이 있으니까 더 힘차게 노래를 부르는 학생들의 모습에서 함께의 가치가 새삼 느껴졌다. 

또한, 1년 장기 프로젝트로 함께  연주하고 있는 하모니카 연습을 하고 수업을 마무리하게 되었다.  꾸준히 온오프라인으로 연습하여 학예회에서 하모니카로 학생과 교사 모두 함께 연주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1학년 김민솔 학생은 " 친구들과 오랜만에 직접 만나니까 너무 좋았고, 하모니카 연주를 친구들과 같이 하니까 좀 더 자신있게 할 수 있었다. 엄청 큰 카메라가 있어서 많이 긴장했지만 즐거웠다"라고 말하였다. 

대서초등학교 1학년 담임 김진현 선생님은 " 친구들을 오랜만에 만나서 너무 반가웠고, 남양초에 전학 온 하연이를 직접 만나서 반가웠다.  EBS  촬영으로 학생들이 많이 긴장했는데도 열심히 수업에 참여하고 발표하는 모습이 기특하다." 라고 말하였다.

너무나 소중한  3개교의 6명의 아이들, 3명의 담임교사들, EBS  다큐멘터리K 팀이 함께 협력하고 소통하며  촬영을 마무리했는데,  이번 활동을 통해  작은학교 공동교육과정을 돌아보고 보완하며 발전해 나갈 수 있는 뜻깊은 하루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