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가정위탁지원센터, ‘제20회 가정위탁의 날 Festival’ 개최

사회복지법인 공생복지재단 전라남도가정위탁지원센터(관장 김기남)는 오는 5월 20일(토) 목포 평화광장에서 ‘제 20회 가정위탁의 날 Festival’을 개최하였다.

이번 행사는 박홍률 목포시장의 축사를 시작으로 국제로타리 3710지구 12지역(대표 서오천)의 전달식, 가정위탁의 날 슬로건 퍼포먼스, 재능기부 콘서트, 그 외 8곳의 유관기관의 다양한 체험부스를 운영하며, 5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국제로타리 3710지구 12지역(대표 서오천)은 이번 행사를 통해 전라남도가정위탁지원센터에 제 20회 가정위탁의 날을 기념하여 후원금 400만원을 지원하였다.

기념식에 참석한 박홍률 목포시장은 “항상 아이들을 위해 노력하는 전라남도가정위탁지원센터와 국제로타리 3710지구 12지역에 감사를 전하며 목포시에서도 가정위탁 아동들의 적극적인 지원을 위해 항상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행사를 주관한 전라남도가정위탁지원센터 김기남 관장은 “후원금을 전달해준 국제로타리 3710지구 12지역에게 감사드리며, 행사에 참여해주신 박홍률 목포시장, 재능기부콘서트 및 체험부스를 운영해준 모든 분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특히 이날 재능기부콘서트는 공생재활원 연무용단, 목포대학교 힙합동아리 Mo’Keep, 양동민(놈코어), 목포소리나눔기타 동아리, 김민석, 달빛아래 하모니카팀, 테너 김태영(목포시립소년소녀합창단지휘자)이 함께하였다.

또한 두드림심리상담센터, 목포대학교 원예학과, 목포시종합사회복지관, 목포장애인요양원, 전남여성가족재단, 여성긴급전화 1366전남센터, 전남서부근로자건강센터, 전라남도교육청 등 8곳의 유관기관이 함께하여 체험부스를 운영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