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달동, 자매결연지 서울 서초3동 초청해 관광명소 홍보

2023-04-11     전남목포신문

유달동이 자매결연지인 서울 서초3동 주민자치위원회 및 자생단체 회원을 초청해 목포의 다양한 관광명소를 홍보했다.

서초3동 시민 87명이 함께한 이번 방문은 지난해 7월 유달동 주민자치위원회와 서초3동 주민자치위원회가 상호교류 활성화 및 상생발전을 위한 자매결연을 맺은 후 첫 방문이다.

방문단은 먼저, “유달산 봄축제”를 방문했는데 유달산의 절경과 봄축제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즐겼다.

 

또한, 목포해상케이블카 및 삼학크루즈 탑승, 근대 역사의 거리 탐방 등 목포시의 주요 관광지를 둘러보고 귀경길에 올랐다.

송주용 유달동 주민자치위원장은“먼길 오시느라 고생한 서초3동의 방문단을 진심으로 환영한다. 이러한 상호 교류을 통해 자매의 정이 더욱 돈독해졌다. 활발한 교류를 통해 양 도시간의 상생발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동호 유달동장은 “양 위원회간의 활발한 교류로 양 도시의 지역 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지역주민들에게 많은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상생발전을 위한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앞으로 유달동은 목포․신안 통합을 위한 자매결연지인 자은면 주민자치위원회와 서초3동 주민자치위원회과 함께 협업을 통해 지역 상생발전을 위한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