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 무안읍, 고위험 위기가구 대상자 발굴 선도

2022-09-29     전남목포신문

전남 무안군 무안읍(읍장 이숙아)은 다양한 방식의 찾아가는 현장중심 행정을 펼침으로써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앞장서고 있다.

무안읍 맞춤형복지팀은 저소득층 밀집 주거지역을 직접 방문해 위기가구 긴급생계지원금 신청 홍보 안내문과 홍보 물품을 전달하는 등 생계가 어려워진 주민들의 편의 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오는 1022일 열릴 예정인 주민자치위원회 주관 불무공원 플리마켓 행사에도 참여해 위기가구 발굴 관련 홍보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숙아 무안읍장은 더 이상 복지사각지대로 인해 안타까운 사건이 발생하지 않도록 소외계층 이웃들에게 한 걸음 더 다가가는 현장중심 복지행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한편 무안읍은 지난 5일부터 찾아가는 복지상담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위기가구 21세대를 발굴해 생활불편 해소와 주거환경 개선을 지원하는 등 촘촘한 안전망 구축에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