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당2동, 새해에도 온정의 손길 계속

2022-01-12     전남목포신문

새해에도 용당2동에 온정의 손길이 계속되고 있다.

용당2동에서는 못난이네 분식집(대표 김남석)이 용당2동에 거주하는 저소득층에 전달해달라며 라면 80박스(120만원 상당)를 용당2동행정복지센터에 지정·기탁했다.

김남석 대표는 “용당2동에 터를 잡고 장사를 시작한지도 4년이 넘어가고 있다”며 “큰 도움은 아니지만 형편이 어려우신 분들이 좌절하지 않고 희망을 갖고 사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윤선옥 용당2동장은 “어렵고 힘든 시기에 형편이 어려운 이웃을 잊지 않고 나눔을 실천해주신 김남석 대표께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