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 치매 친화적 사회조성사업 적극 추진

2021-12-10     전남목포신문

무안군은 지난 8일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 사회문화 조성을 위해 에덴재가노인복지센터를 치매극복 선도단체로 지정하는 현판식을 가졌다.

치매극복 선도단체는 치매에 대한 교육을 통해 구성원 스스로가 치매 예방을 위해 노력하고 지역사회에서 치매환자와 가족을 이해하고 지지하는 동반자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돕는 사업이다.

무안군치매안심센터는 치매극복 선도단체인 에덴재가노인복지센터와 협력해 대상자와 가장 가까이에서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한 사업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김산 군수는 치매는 우리 모두가 함께 극복해야할 과제로 앞으로도 치매극복을 위해 다양한 지역사회 주체들이 동참할 수 있도록 장려하고 치매 친화적 사회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