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수 도의원, 추석 앞두고 장애인·노인·아동 등 취약계층과 온정 나눠

2021-09-03     강정오

유성수 전남도의회 교육위원장(더불어민주당ㆍ장성1)이 3일 추석 연휴를 앞두고 장성 지역 사회복지시설 4곳을 찾아 시설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번 방문은 장애인·노인·아동 등 취약계층 사회복지 시설에 추석 인사와 위로를 전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코로나19 델타변이 바이러스의 확산세를 감안해 최소한의 인원이 시설 입구에서 위문품을 전하는 ‘비대면’ 방식으로 이뤄졌다.  

유 위원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렵지만 취약계층이 겪는 어려움은 더 심하다”며 “저의 정성이 이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위안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어, “최근 정부 예산뿐 아니라 국가와 지자체 예산이 전반적으로 늘어나는 추세에 있다”며 “복지 관련 예산이 줄어들지 않는지 꼼꼼히 살펴 복지사각지대가 생기지 않도록 하겠다”며 복지시설 위문을 마무리 했다.

한편, 유 위원장은 제11대 전라남도의회 후반기 교육위원회 위원장으로 전라남도와 장성군 발전을 위해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