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사평중학교, 원격수업을 위한 노트북 전교생 지급

2020-09-17     최영천

화순사평중학교(교장 박환식)17일 한국수자원공사 주암댐지사(지사장 고동환)의 지원을 받아 코로나19 상황에서 학생들의 수업결손을 최소화하기 위해 전교생(15)에게 노트북을 지급했다.

한국수자원공사 주암댐지사에서는 육영사업 일환으로 댐 주변 학교의 교육여건 개선과 학생들의 체험학습을 위해 매년 지속적인 지원을 해오고 있다.

노트북을 지원받은 1학년 모○○ 학생은 “1학기 원격수업을 받을 때에는 오래된 컴퓨터를 사용하여 수업 듣는데 불편함이 많았습니다. 그런데 새로 노트북을 지원받아 기쁘고 원격수업을 원활하게 잘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라고 말했다.

고동환 주암댐지사장은 코로나19로 인하여 가정학습이 더욱 더 중요한 상황이 되었다. 이에 학생들이 가정에서 원활하게 원격수업을 받을 수 있도록 노트북을 기증하게 되었다. 코로나19 상황이 하루빨리 종식되어 우리 학생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학교를 다닐 수 있기를 바란다.’ 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