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2020 생활SOC 목포 용해지구 선정

2019-10-09     강정오
더불어민주당

국가균형발전위원회는 내년도 생활 SOC 복합화 사업에 목포 용해지구가 선정 됐다고 지난 7일 밝혔다.

정부는 목포 용해지구에 생활SOC 문화시설 건립사업으로 주차환경 개선사업과 공공도서관 건립사업에 18억원을 지원한다.

대통령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는 문화체육관광부·국토교통부·여성가족부·보건복지부 등 관계부처 합동으로 내년도 생활SOC 복합화 사업 289개를 선정했다.

생활SOC 복합화는 그동안 별도의 공간에 각 부처가 관장하는 시설을 각각 만들던 방식에서 벗어나서, 일상생활과 밀접한 체육관, 도서관, 어린이집, 주차장 등 다양한 시설을 한 공간에 모으는 사업이다.

균형위는 생활SOC 복합화 시설이 지속 가능하고 창의적으로 운영·관리한다지역 맞춤형 프로그램 개발과 관련 전문가 양성, 사회적기업과의 연계 방안 등 다양한 정책개발과 지원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더불어민주당 목포시지역위원회 우기종 위원장은 국가균형발전위원회의 결정을 환영한다목포시와 협력하여 공공도서관의 효율적 운영 모델을 개발해 추가적인 사업을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