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중동초등학교, 대화로 행복 지수를 올리자 실천운동 전개

광양중동초등학교(교장 심치숙)는 9월 24일(화) 학생회 또래상담부와 광양청소년상담센터가 연합하여 친구와 소통하는 대화법을 위한 실천 운동을 전개했다.

2학기 인성교육 실천주간‘바르고 고운 말 사용하기’집중운영과 연계하여실시한 캠페인에서는 오늘 내 마음 상태에 따라 처방해주는 <마음약국>, 칭찬엽서를 써서 우체통에 넣는 <마음우체통>, 나의 대화법을 알아보는 <다가가는 대화> 등의 활동을 통해 행복의 기운을 서로에게 불어 넣어 주는 즐거운 시간이 됐다.

학생은 “다가가는 대화놀이를 통해 친구들과 소통하는 방법을 알게 되어 기쁘고, 앞으로 친구들과 말 한마디라도 기분 좋게 하려고 노력하고 싶다.”고 말했다.

심치숙 교장선생님은 “학생들이 올바른 대화방법을 알고 소통하고 공감하는 것은 인간관계에서 매우 중요한 요소 중에 하나다.”면서 “전문기관과 효율적인 협력을 통해 학생들이 행복한 학교 문화를 만드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