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중진초등학교, 인형극을 통한 어린이 흡연예방교육

광양중진초등학교(교장 임미현)는 9월 20일 담배연기 없는 건강한 학교 만들기의 일환으로 본교 강당에서 아톰키즈엔터데인먼트 대표(한국 금연교육원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전교생에게 금연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을 심어주고 생동감 넘치는 흡연예방 교육을 실시하였다.

1-2학년을 대상으로 흡연예방 인형극, 3-4학년을 대상으로 흡연예방 무한도전, ‘5-6학년 흡연예방 토크쇼’ 실시하여 학년에 맞는 흡연예방 교육을 통하여 흡연이 정신적·신체적으로 주는 피해를 정확히 알고 흡연으로부터 자신을 지킬 수 있는 방법들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인형극을 관람하는 1-2학년 학생들은 인형극이라는 새로운 교육매체를 통하여 흡연의 위험성에 대해 쉽게 접근할 수 있었다. 주인공인 호랑이를 보며 담배를 피우면 달리기 할 때 숨차고 기억력이 나빠지는 등 여러 가지 신체의 해로움을 인형극을 보며 흥미를 불러 일으켜 효과적인 교육시간이 되었다.

3-4학년은 ‘흡연예방 무한도전’은 흡연에 관련된 퀴즈를 ○, × 로 풀어가며 자연스럽게 흡연의 위험성에 대해 알게 되었다. 또 다 함께 담배 안돼! 안돼! 흡연 싫어! 싫어!“를 외치며 절대로 흡연을 하지 않겠다는 금연서약도 함께 하였다.

5,6학년은 ’흡연예방 토크쇼‘를 통해 흡연이 건강한 미치는 나쁜 영향과 함께 금연이 얼마나 중요한 것인지 토론하고 배울 수 있는 귀중한 시간을 가졌다. 흡연예방교육에 참가한 6학년 이00 학생은 ‘흡연의 해로움을 알았고 친구나 선배가 흡연을 권유할 때 거절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배우고 연습해볼 수 있어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말하였다.

본교 임미현 교장은 “과거 일방적인 교육이 아닌 학생 스스로 참여하는 방법으로 교육의 효율성을 높이고 흡연의 해로움을 알고 흡연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이 형성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