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공공도서관, ‘대한민국 100년, 우리가 지킨 역사’
장성공공도서관, ‘대한민국 100년, 우리가 지킨 역사’
  • 강천웅
  • 승인 2019.07.26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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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공공도서관(관장 김점수)은 여름방학을 맞아 관내 초등학생 5-6학년을 대상으로 여름독서교실을 운영했다.

장성 관내 6개교 30여명이 참여한 여름독서교실은 3.1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기념하여대한민국 100, 우리가 지킨 역사라는 주제로 723일부터 26일까지 4일간 실시했다.

이번 독서교실은 도서관 이용법, 책놀이를 활용한 독서토론, 말모이 나만의 사전 만들기, 잃어버린 문화재를 찾아라, 3.1운동 기념우표 만들기, 책 속 인물에게 손편지 쓰기, 한글 타이포 그래픽 활용 텀블러 만들기 등 도서관과 함께 지난 100년의 우리 역사를 돌아보고 배우는 시간으로 이뤄졌다.

독서교실을 이수한 학생에게는 수료증과 참가기념품을 전달하고, 우수 모둠 1개를 선정하여 해당 모둠 학생 전원에게 장성공공도서관장상을 시상했다.

독서교실에 참여한 한 학생은 책을 이용한 다양한 수업을 해서 재밌었고 친구들과 역사에 대해 여러 가지 활동을 한 것이 즐겁고 좋았다며 다음에도 꼭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도서관 관계자는이번 프로그램은 어린이들에게 폭 넓은 독서 및 독후활동 경험의 기회를 제공하여 스스로 책을 읽고 창의적으로 표현하는 능력을 기르게 하는데 중점을 뒀다면서, “대한민국 100년의 역사를 통해 우리 역사의 소중함을 알게 하는 기회가 되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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