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교육지원청, 제7회 전남중학생토론대회(예선) 개최
여수교육지원청, 제7회 전남중학생토론대회(예선) 개최
  • 강정오
  • 승인 2018.09.28 2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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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판적 사고력을 바탕으로 한 창의적 문제해결 기회 마련

전라남도 여수교육지원청(교육장 김연식)은 지난 928() 오후 2시 학교대표팀 10(30)을 대상으로 7회 전남중학생토론대회(예선)를 여수영재교육원 컴퓨터실 및 토론실에서 개최했다.

이번 토론대회는 2018. 7회 전남중학생토론대회군 대표팀 2팀을 선발하기 위한 예선대회로 함께 성장하는 토론문화를 확산하고 합리적인 판단과 의사소통 능력을 함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주기 위해 마련되었다.

사전에 학교 자체대회를 통해 선발된 후 추천한 학교대표 10개팀(30)이 참여하여 전남형 디베이트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토론은 최근 우리 사회의 뜨거운 쟁점이 되고 있는 제주도 예멘난민 수용해야한다는 논재를 가지고 1차전에서 학교에서 추천한 10(1팀당 3)을 대상으로 31개조로 구성하여 조별 추첨을 통해 10팀을 3개조로 나누어 조별 리그전(3라운드)을 통해 팀당 2회의 리그전에 참가하여, 합산 점수 최고를 득점한 4팀이 결승에 진출 하였다.

결승전은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되었으며 우수한 기량을 보인 마지막 2팀을 선발하였다.

김연식교육장은여수 관내 중학생들이 토론대회에서 우승해야 한다는 경쟁의식보다 나와 다른 생각을 가진 상대방의 말을 경청하고 생각을 공유하는 기회를 통해 한층 성숙한 민주시민의식을 갖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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