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누리학교, 책 엄마와 함께 하는 부채만들기 체험활동
빛누리학교, 책 엄마와 함께 하는 부채만들기 체험활동
  • 강천웅
  • 승인 2019.07.18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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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누리학교(교장 장경순)16책과 함께 시원한 여름 나기라는 주제로 전교생을 대상으로 한 부채 만들기 체험활동을 운영하였다.

책엄마는 1학기 동안 1~3학년을 대상으로 매주 아침 독서시간(8:40~8:50)을 이용해 그림책 읽어주기 활동을 해오면서 각 학년별 특성에 맞춰 다양한 독후활동을 진행해왔다.

이번 활동은 그동안의 독후활동과 달리 여름방학을 맞아 무더운 여름을 책과 함께 시원하게 나보자는 뜻에서 별도의 주제도서 없이 진행되었다.

전교생 중 희망자를 대상으로 도서관 앞 체험마당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저학년, 고학년 할 것 없이 많은 학생들이 참여했다. 매직과 네임펜을 활용해 나만의 부채를 만들어보고 서로 만든 부채를 부쳐보는 아이들의 얼굴에도 웃음기가 가득했다.

이번 체험활동을 운영한 백미진씨(책엄마 동아리 팀장)아이들이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며 열심히 준비한 보람을 느낀다. 다만, 재료가 소진돼 참여하지 못 한 학생들이 있어 안타까웠다.’며 다음 학기에는 더 많은 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재료를 준비해야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빛누리초등학교(교장 장경순)는 앞으로도 다양한 체험적 독후활동을 통해 아이들이 독서 활동에 흥미를 가질 수 있도록 책 읽는 학교문화 형성에 앞장서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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