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혜인여자중학교 동아리 ‘한마음 한뜻 혜인’ 학생들이 사제동행 프로젝트로 ‘사랑의 언어’, ‘프리티(Free-tea)데이’ 행사를 진행했다. ‘사랑의 언어’ 프로젝트는 매달 한번 씩 선생님은 학생에게 칭찬의 말을, 학생들은 선생님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는 것이다. ‘프리티(Free-tea)데이’ 프로젝트는 각 반 담임 선생님과 학생들이 점심시간을 이용하여 차를 마시면서 이야기를 나누며 서로를 이해하는 시간을 갖는 것이다.
‘사랑의 언어’ 프로젝트에 참여한 학생들은 “그동안 선생님께 고마웠던 마음을 전할 수 있어서 좋았다.”며 “처음에 선생님과 함께 편지를 쓰는 것이 부끄러웠지만 선생님께 편지를 받아서 무척 기뻤다”고 말했다. 또한 ‘프리티(Free-tea)데이에 참여한 2학년 담임 선생님 역시 “아이들과 차를 마시며 이야기를 나누니 아이들이 더 편하게 생각하는 것 같고 행복한 소통의 시간이 된 것 같았다.”고 말했다.
사제동행 프로젝트를 통해 학생 간, 사제 간의 심리적 거리감을 줄이고 원만한 신뢰 관계를 형성하며 서로를 이해하고 배려하는 공동체를 만들어 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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