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당마을학교 1학기 수업 종료 및 새로운 2학기 준비
예당마을학교 1학기 수업 종료 및 새로운 2학기 준비
  • 강천웅
  • 승인 2019.07.17 17:2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예당마을학교(대표 이순아)2019학년도 1학기 프로그램 운영을 종료하고 2학기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교육활동가 협의회를 예당초등학교 교장실에서 16일 교육활동가 8명과 예당초등학교장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되었다.

예당마을학교는 지난 514일부터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저녁 7시부터 830분까지 독서, 한지공예, 뜨개질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또한 주말을 이용하여 토마토와 딸기체험도 이어졌다. 학교 방학으로 인하여 예당마을학교 1학기 수업을 711일에 종료하고 교육활동가들은 162학기 프로그램을 내실 있게 운영하기 위해 협의회를 가졌다.

협의회에서는 1학기 예산집행결과를 발표하고 2학기 개설할 프로그램에 대해 협의했다. 특히 1학기 프로그램을 체험중심으로 운영한 결과 학생들의 만족도가 높았다는 의견이 많았으며, 2학기 프로그램도 생활과 연계된 체험중심으로 운영하기로 했다. 2학기 프로그램은 독서, 뜨개질, 농사체험(딸기, 토마토)을 운영하기로 했다.

마을학교 프로그램에 참석한 박상재학생은주말에 토마토체험을 하면서 토마토 그림을 그리고, 토마토 샌드위치를 만들어 먹었던 것이 가장 재미있었다.’‘2학기에도 계속해서 뜨개질도 배우고 딸기쨈도 만들어보고 싶다고 말했다.

예당초등학교 구경석 교장은 예당마을학교 교육활동가가 한 학기동안 예당초등학교 학생들의 꿈을 키워주기 위해 최선을 다해 주심에 감사하다.’앞으로 예당초등학교 학생들이 예당마을학교를 통해 마을을 깊이 이해하고 삶의 지혜를 얻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예당마을학교 이순아 대표는 ‘1학기 동안 예당지역 학생들을 위해 최선을 다해주신 예당마을학교 교육활동가님께 감사드린다.’교육부에서 발급된 예당마을학교 사회적협동조합 인가증으로 설립등기를 마치고 2학기에는 학생들의 재능을 찾고 키우는데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