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교육지원청(교육장 김명식)은 오늘 7월 15일(월)부터 7월 31일(토)까지 완도지역 초·중학교 학부모 20명을 대상으로 (사) 한국발달문화원 주최로 전통놀이 다문화교육연구소의 다놂 대표 전영숙 강사가 총 30시간에 걸친 「전래놀이 2급 자격증」반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놀이활동 활성화 선도교육지원청으로 「아동의 놀 권리 보장」을 위한 학부모의 인식 변화 및 놀이문화 활성화를 위한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하였으며, 직접 배운 전통놀이로 학교의 놀이활동 활성화를 하는 것과 동시에 찾아가는 재능기부를 하는데 목적을 두고 교육이 진행되었다.
전통놀이 학부모 교육에 참여한 학부모 김○○는 “아이들과 놀아 주고 싶어도 어떻게 놀아줘야 할지 막막했는데, 이번교육을 통해 아이가 가장 놀고 싶어 하는 친구 같은 부모가 될 수 있을 것 같다. 다음 수업시간이 너무 기대가 된다.”라고 하였다.
김명식 교육장은“부모와 자녀가 함께 할 수 있는 놀이가 늘어나고 놀 수 있는 시간을 내어 줌으로써 아이 마음을 자연스럽게 받아들일 수 있고 이해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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