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교육지원청, 아빠와 자녀가 함께하는 아름다운 자리‘아자아자
보성교육지원청, 아빠와 자녀가 함께하는 아름다운 자리‘아자아자
  • 강천웅
  • 승인 2019.07.15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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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와 함께하는 1박 2일 캠프 운영

보성교육지원청(교육장 백남근) Wee센터는 712()부터 13() 12일 동안 보성군청소년수련원에서 관내 초등학생 21명과 학부모 21명을 대상으로 “2019년 아빠와 자녀가 함께하는 12일 캠프를 실시했다.

2013년을 시작으로 7회째 진행되고 있는 부모-자녀 캠프는 학부모에게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아빠와 자녀가 함께하는 아름다운 자리라는 의미의아자아자로 슬로건을 정하여 진행되었으며 평소에 자녀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기 힘든 아빠들에게 미니올림픽, 가족역할극, 쿠키 만들기, 도예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아빠와 자녀 간 애착관계 향상 및 소통의 통로가 되는 특별한 시간이 되었다.

이번 캠프에 참여한 한 아버지는 부모로서 커가는 딸을 대할 때 고민이 많았었는데, 부모자녀 친밀감 형성 역할극에서 아이의 속마음을 알게 되니 딸의 마음도 조금 이해하게 되고, 아이와 소통하는 법을 배울 수 있어서 매우 유익했습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보성교육지원청 백남근 교육장은본 캠프에 참여한 아버지들이 자녀를 보다 폭넓게 이해하는 계기가 되어, 자녀들의 정서적 안정과 학교생활적응력 향상이 기대된다. 앞으로도 보성Wee센터는 가족 기능 강화에 중점을 두는 서비스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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