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애향중학교 즐거운 학교생활
목포애향중학교 즐거운 학교생활
  • 강천웅
  • 승인 2019.07.15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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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애향중학교(교장 김세월)10일 오후 1시 점심시간 본교 운동장에서 학생들의 건강한 체력 유지 및 협동심 형성을 위해 교내 학교스포츠클럽 리그전을 매 학기마다 운영하고 있다.

경기에 참가한 오(3-6) 학생은 체력도 좋아지고 순발력도 좋아지며 땀도 흘리게 되니까 진짜 운동을 하는 것 같아 좋다.”리그 준비하면서 운동도 하고 체력도 좋아지고 보상도 받으며 경쟁하니 정말 운동할 맛이 난다고 전했다.

목포애향중학교 점심시간 리그전으로 운영하는 종목은 축구(), 농구(), 피구(), 배드민턴(), 탁구(, )로 전교생 전체가 11종목 출전하고 있다.

올해 총 4시즌 중에 3시즌이 진행 중에 있고, 학생회 주도로 공정한 경기운영과 학생들의 과열을 방지하기 위해 지도교사와 학생심판이 경기규칙 및 각 종목의 심판규정 방침을 따른다.

점심시간마다 참여하는 학생들의 안전교육부터 경기 중 일어날 수 있는 사고 방지를 위해 지도 감독하는 체육 선생님들의 노고는 매우 크지만 그 덕분에 참여하는 학생들의 자부심은 더욱 크다.

담당 업무 선생님인 채창석 선생님은 점심시간마다 진행되는 스포츠리그는 학생들 모두가 스포츠 활동에 참여하면서 학교생활에 활력을 불어 넣을 뿐 아니라 스트레스 해소와 학생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데 큰 영향을 준다고 생각합니다.” 라고 소감을 전했다.

또한 스포츠를 통해 상대에 대한 배려와 팀원과의 협력을 배우고 선의의 경쟁을 통해 성취감과 즐거움을 느끼며, 스포츠리그에 참가하는 동안 학생스스로가 꾸준히 노력한다는 점에서 스포츠리그는 학생들을 위한, 학생들만의 것이라이라고 덧붙였다.

재미와 즐거움이 가득한 소통과 참여의 장으로 냉정한 승패의 관계가 아니라 학생들의 배려와 존중을 키우는 인성 교육을 함양하고자 한다. 즐겁게 뛰며 흘리는 땀과 건강한 신체 활동들은 긍정적인 변화로 이어지는데 모든 학생들의 참여 기회 제공 및 상호 학습효과로 학업성적의 향상도 기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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