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북면중학교, 감동의 무대 “작은 음악회”
화순북면중학교, 감동의 무대 “작은 음악회”
  • 강천웅
  • 승인 2019.07.11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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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 공연에 학부모들 큰 호응, 감동

화순북면중학교(교장 최선종)10() 오후 학부모와 교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다목적 강당에서 작은 음악회를 개최하였다.

전날 기말고사를 끝내고 학부모를 초청하여 공연의 자리를 마련하였는데, 학교 축제를 뛰어 넘는 감동의 드라마를 연출하여 참여한 모든 분들의 큰 박수를 받았다.

특히 전교생 14명 모두가 참여한 관악부 연주는 드럼, 기타, 클라리넷, 트럼펫 합주로, 우렁찬 합주는 본교 다목적 강당을 넘어 백아산 자락을 뒤흔들어 참석자 모두의 기립 박수와 큰 감동을 불러 일으켰다.

참석한 한 학부모는 학생들이 지난 번 전남음악콩쿠르에서 대상을 받았을 때 놀라기는 했지만, 이렇게 직접 아이들의 관악 합주 공연을 보니 너무나 감동적이고 정말 우리 애들이 자랑스럽다. 지도해주신 선생님이 너무 고맙다.”고 하였다.

학교에서는 특색교육활동인 관악합주를 지원하여 학생들의 자존감 향상과 감성교육은 물론, 정기고사 후나 학부모 대상 학교설명회, 지역 축제, 어르신 봉사활동 등에 참여하여 지역사회와 학부모들의 신뢰를 이끌어내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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