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공공도서관(관장 김점수)은 지난 7월 5일부터 6일까지‘2019년 1박 2일 독서캠프’를 성황리에 운영했다.
이번 캠프는 장성 관내 9개 초등학교 4학년 학생 48명이 참가한 가운데‘꿈 너머 꿈’이라는 주제로 진행되었다. 하브루타 독서토론, 보드게임, 골든벨, 전래놀이 등 책과 연계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하여 꿈과 진로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또한 전남대 문헌정보학과 학생 5명이 대학생 멘토로 참여하여 학생들의 활동을 도왔다.
독서캠프에 참가한 한 학생은“도서관에서 하룻밤을 보내고 나니 도서관이 집처럼 친근한 곳으로 느껴지고, 책을 읽고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어 행복했다”고 참여 소감을 전했다.
김점수 관장은“1박 2일간의 독서캠프를 통해 또래 친구들과 소통과 공감의 시간을 가졌길 바라며, 어린이들이 올바른 독서 습관을 가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공도서관에서는 오는 23일부터 26일까지 초등학교 5,6학년을 대상으로‘대한민국 100년, 우리가 지킨 역사’라는 주제로 여름독서교실을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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