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목포지역위 당원과의 만남 “장마 불구 대성황”
더불어민주당 목포지역위 당원과의 만남 “장마 불구 대성황”
  • 강정오
  • 승인 2019.06.30 1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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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중 500명 이상 참석으로 행사장 발 디딜 틈 없어
더불어민주당 목포시지역위원회(위원장 우기종)
더불어민주당 목포시지역위원회(위원장 우기종)

더불어민주당 목포시지역위원회(위원장 우기종)29일 상그리아호텔 8층에서 목포발전 더불어민주당이 함께합니다라는 주제로 열린 당원과의 만남이 대성황을 이뤘다.

이날 행사는 평화광장 야외에서 개최할 예정이었으나 우천관계로 장소가 변경되었음에도 서삼석 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 위원장, 김종식 목포시장, 배광언 전 전남도의장, 이춘웅 상임고문, 김휴환 시의장 및 시·도의원 등 500명이 넘는 당원들이 참석해 호텔 로비까지 북적거리는 등 2020총선을 앞둔 목포시지역위원회에 힘을 실어줬다.

2020 총선출정식을 방불케 한 이날 당원과의 만남행사가 대성황을 이뤄 목포시민의 압도적인 지지를 바탕으로 반드시 총선승리를 이루겠다는 당원들의 충만한 결과를 얻었다는 현장 분위기였다.

우기종 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어려운 환경에서 1년 전 지역위원장을 맡아 지방선거에 임했는데도 불구하고 목포시민 여러분의 전폭적인 지지로 지방선거 승리를 하였다. 목포시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 한다“2020 총선에서도 민주당이 반드시 승리하여 문재인 정부를 안정적으로 뒷받침 할 수 있도록 목포시민의 압도적 지지를 호소한다고 역설했다.

우 위원장은 또 민주당이 총선에서 승리해야할 이유를 분단과 대립의 시대 종식, 코리아 리스크 해소, 경제개혁 완수, 낡은 정치 교체4가지로 일목요연하게 당원들에게 호소해 큰 박수를 받았다.

서삼석 위원장은 목포의 주인은 여기모인 목포시민이다. 이제 여러분이 주인공이 되어 목포발전을 이끌어 달라특히 우기종 위원장을 중심으로 한 목포시지역위원회가 내년 총선 승리를 통해 목포정치를 바꿔달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김종식 목포시장은 “1년 전 지방선거를 치른 동지들과 함께 이 자리에 선 것이 감회가 새롭다지난 1년 동안 목포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했다. 앞으로 남은 기간 우기종 위원장, 민주당 도·시의원, 목포 민주당 당원동지들과 함께 목포발전만을 생각하고 전진하겠다.”고 강한 의지를 피력했다.

이어 박용식 목포시운영위원장과 박문옥 전남도의원이 지난 1년간의 주요 의정활동을 당원들께 보고해 큰 박수를 받았다.

행사 마지막엔 개원 1주년을 맞이한 전남도의회. 목포시의회 민주당 소속 의원들이 지난 1년을 돌아보고 남은 3년의 마음가짐을 이혁제 전남도의원이 대표로 낭독한 결의문을 통해 당원들에게 약속했다.

이들은 지난 1년 간 미숙한 점도 있었지만 집권여당 더불어민주당 소속이라는 막중한 책임감을 잊지 않으려 노력했다, “앞으로 남은 3년을 지난 1년의 학습과 경험을 바탕으로 오직 위대한 목포시민과 민주당 당원만을 바라보며 최선을 다할 것이며 특히 2020 총선에서 죽을 각오로 싸워 반드시 승리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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