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전초등학교 회덕분교, 대학생 선생님과 함께 공부했어요
황전초등학교 회덕분교, 대학생 선생님과 함께 공부했어요
  • 강천웅
  • 승인 2019.06.26 1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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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황전초등학교 회덕분교장(교장 윤남철)은 지난 625일 서울 총신학교 여름방학 농촌 봉사활동의 일환으로 회덕분교장에서 학생들과 배움과 놀이의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이번 회덕분교장 봉사 프로그램 활동은 총신대 재학생 20여명으로 구성되었으며 아이들과 함께 놀이하기, 계절과일로 음식 만들기, 작은 화단 만들기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하였다. 그동안 학교와 마을에서 또래의 언니, 오빠들과 교류가 없었던 7명은 학생들은 이번 활동을 통해서 함께하는 즐거운 배움과 따뜻한 감성을 경험하는 기회가 되었다.

총신대 김다솜 학생은 아이들이 너무 순수하고 모든 활동에 열심히 참여하여 다시 생각날 것 같아요. 바른 인성을 가진 따뜻한 친구로 자라길 마음속으로 응원하겠습니다.”라고 하였으며, 분교장 이정연 학생은 그 동안 대학생 언니, 오빠들과 대화나 놀이를 할 시간이 없었는데 이렇게 함께 시간을 보내니 너무 행복했습니다.”라고 소감을 말하였다.

윤남철 교장은 이번 총신대학교 학생들의 봉사활동 재능 기부을 통해 우리 학생들이 따뜻한 감성을 가지며 행복한 작은학교의 장점을 살리며 경쟁력을 가지는 교육으로 거듭날 것으로 생각합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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