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교육지원청, 학폭담당교사 & 교육장 공감 오픈 토크 열어
순천교육지원청, 학폭담당교사 & 교육장 공감 오픈 토크 열어
  • 강정오
  • 승인 2019.06.26 11:1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생활교육혁신으로 아이 키움 최적! 행복순천교육 실현

순천교육지원청(교육장 이길훈)625() 관내 초, , , 특 학교폭력 담당교사 80명을 대상으로 생활교육혁신을 위한 학폭담당교사&교육장 공감 오픈 토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학생생활교육혁신 방안과 더불어 학교폭력 업무지원에 대한 현장의 소리를 솔직하게 듣고 서로 공감하며, 대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학교폭력 업무 담당교사와 교육장의 자유토론 형식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는 학폭법률 개정, 학폭 처리 지원 방안, 지원 인력 충원, 업무 담당자의 고충 및 교권 보호 대책 등 다양한 의견이 개진됐다.

순천교육지원청은 지난 31일부터 장석웅 전라남도교육감의 주요 교육시책 중 하나인 학교지원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학교폭력 처리의 지향점을 관계 향상 중심으로 전환해 많은 성과를 거두고 있다.

순천교육지원청은 아이키움 최적, 행복 순천교육을 위해 앞으로도 생활교육혁신으로 학생인권이 존중 받고, 학교폭력예방과 관계향상으로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문화가 조성될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을 마련해 시행할 계획이다.

토크에 참석한 모OO(금당중학교 학폭담당) 교사는 학교지원센터가 만들어진 뒤 교육지원청에서 학교폭력 발생 초기부터 적극 개입해 지원해 줄 뿐 아니라 가장 힘들었던 학생 간 관계회복과 법률자문까지 지원해줘 든든하고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길훈 교육장은 학교현장에서 가장 어려워하고 있는 학교폭력 업무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지원함으로써 학교가 학생중심, 교육활동 중심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학교교육과정 정상화 실현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