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성동초등학교, 어려운 친구들을 위한 따뜻한 나눔
순천성동초등학교, 어려운 친구들을 위한 따뜻한 나눔
  • 강천웅
  • 승인 2019.06.22 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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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교학생회 주도로 월드비전 글로벌 희망나눔 캠페인을 진행

순천성동초등학교(교장 위성미)는 교육지원 및 식수위생지원을 위한 글로벌 희망나눔 캠페인을 진행하였다. 이는 순천성동초 전교학생회 주도로 이루어진 활동으로 3월부터 약 4개월에 걸쳐 본교에서 이루어졌다.

순천성동초는 에티오피아, 잠비아 친구들이 희망을 되찾을 수 있도록 월드비전 사랑의 빵 모금활동에 참여하였다. 전교학생회 주도로 이루어진 모금활동은 학생회의 모금 홍보 및 안내를 통해 학생들이 다른나라 친구들의 어려운 상황에 공감하고 작은 나눔을 결심할 있는 계기가 되었다. 또한 학생들에게 지구촌의 어려운 이웃에 대한 돕기를 실천하여 국제적인 나눔의 정신과 시야를 넓히는 기회를 제공하였다.

월드비전 글로벌 희망나눔 캠페인에 참여한 학생회장 백지은은 우리학교 학생들이 사랑의 빵에 모은 성금을 통해 에티오피아에 있는 친구들에게 조금이나마 희망을 줄 수 있었으면 좋겠다.”, “이렇게 많은 금액을 모으니 뿌듯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날 성동초에서 모아진 성금 867,540(사랑의 빵 163)은 월드비전을 통해 학교 건축 교육지원 및 식수 위생지원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순천성동초등학교는 ‘Aha-i 어울림 활동을 통한 학생자치역량 기르기란 주제로 전라남도교육청 지정 학생자치 연구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위성미 교장은 학생자치 연구학교 운영은 학생들에게 친구, 예술, 이웃 어울림활동의 경험을 제공함으로써 자기관리능력, 타인배려, 의사소통능력 등 학생 자치역량을 기를 수 있다.”, “이러한 교육은 학생들이 바른 인성과 심미적 감성을 함양한 인재로 성장하는데 필요한 역량을 키울 수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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