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서해초등학교(교장 이화진)과 전라남도의회(박문옥 의원)는 전교학생회장단과 5~6학년 학급임원 25명이 지난 20일 청소년 의회교실 참가했다.
전남도의회에서는 매년 도내 초·중·고·특수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도의회 본회의장에서 ‘청소년 의회교실’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목포서해초등학교 학생들은 입교식을 거쳐 본회의에서 의장선거를 통해 의장을 선출하였다.
선출된 의장의 주재로 직접 ‘학교 내 CCTV설치에 관한 조례안’을 처리하고 3분 자유발언을 해보는 등 전라남도의회에서 의원들이 실제로 하는 일을 직접 체험해봤다.
이날 프로그램에 참여한 목포서해초등학교 6학년 김주완 학생은 “오늘 청소년 의회교실에 참가해서 우리 전라남도를 위해 힘쓰시는 도의원님들이 도의회에서 어떤 역할을 맡아 도의회를 진행하시는지, 어떤 일을 하시는지 알 수 있어서 유익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앞으로도 목포서해초등학교 학생들은 청소년 의회교실에서 배운 것들을 전교학생회의에서 적용해 볼 것을 계획했다.
저작권자 © 전남목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