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태고등학교, 기상청과 연계한 재난안전교육
문태고등학교, 기상청과 연계한 재난안전교육
  • 강천웅
  • 승인 2019.06.20 0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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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태고등학교(교장 김승만)619일 수요일 오후 본교에서 기상청(청장 김종석)과 한국생산성본부(회장 노규성)와 연계한 지진·지진해일·화산 이해를 통한 재난 안전교육 특강을 학생들의 성원과 참여에 힘입어 성공적으로 진행되었다고 밝혔다.

학교 관계자에 따르면 우리 사회 다양한 성격을 지닌 기관과 연계하여 교육 활동의 시너지를 극대화하고자 이번에재난 안전을 주제로 기상청과 연계한 창의융합 교육 활동을 진행하게 되었고, 한국생산성본부(KPC) 김광열 전문강사가 방문하여 지진의 이해, 지진해일의 이해, 화산의 이해, 지진 발생 대피요령, 자연재해에 따른 대피요령 등 지구재난 안전에 관한 허심탄회한 소통의 장이 마련되었다.”라는 전언이다.

이번 특강에 참여한 문태고등학교 1학년 김정완 학생은 열정적이고 재치 있으신 김광열 강사님의 특강을 2시간 동안 정말 재밌게 들은 것 같다.”라며, “지진과 지진해일 그리고 화산 등이 우리나라에 직면한 문제가 아니라고 말할 수 없기에 재난이 발생했을 때 어떤 행동을 취해야 하는지 더욱 관심을 두고 챙겨 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또한, 특강을 기획한 문태고 이명주 교사는 지구가 아프다. 지구가 고통받기 때문에 지진과 같은 자연재해가 일어나고 있고, 자연재해로 인한 막대한 피해가 세계 곳곳에서 발생하고 있다.”라며, “내가 자연에 대해 잘 알고 있다고 해도 지속해서 배워야 하고 배운 걸 나누어야 한다. 그래야 나를 보호할 수 있고, 우리 모두를 지킬 수 있다.”라고 강조했다.

김승만 교장은 안전은 백 번을 강조해도, 아니 천 번 만 번을 강조해도 부족함이 없다. 지난주 한국전기안전공사와 연계한 전기안전교육에 이어 이번에 기상청과 연계한 재난 안전교육도 원활하게 마무리되어 무척이나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학교장으로서 우리 학생들이 투철한 안전 의식을 함양할 수 있도록 더욱 관심을 두고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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