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경북 진로아트(공예) 동아리 무안황토갯벌축제 부스 운영
현경북초등학교 母兒와 함께하는 진로체험교육활동을 실시하고 있는 현경북초등학교(교장 최희경)는 6월 14일(금)부터 6월 16일(일)까지 무안황토갯벌축제에서 가죽공예 제작 체험 및 판매 부스를 운영하였다
현경북초등학교 가죽공예동아리‘솜씨방’은 4년째 운영되고 있다. 올해는 현경북 母兒와 함께하는 마을학교 및 무안모아 재능기부 프로기램 시간과, 동아리활동시간을 이용하여 가죽공예작품 제작기술을 익혀 왔다. 학생들은 무안황토갯벌축제기간 동안 직접 관광객들에게 공예품을 팔거나 공예품 제작 과정을 체험하는 부스를 운영하였다.
많은 관광객들의 방문에 크게 기뻐하고 있는 6학년 한 학생은“ 작년에는 엄마에게 말하듯 자연스럽게 말하려고 노력했는데, 이번에는 저절로 사장님처럼 말이나왔다. 손님들이‘학생들이 만들었어요?’물어볼 때 마다 어깨가 절로 으쓱해졌다. 우리가 진짜 주인이다”고 뿌듯해 했다. 수익금은 경비를 제외하고 지역 봉사 활동에 쓸 예정이다. 돕기 수익금이 얼마나 될 것인지, 작년보다 많기를 기대한다.
현경북초등학교 최희경 교장은“ 현경북 母兒와 함께하는 진로체험 교육활동을 실시하여 학생 및 학부모 만족도를 높여 학교와 마을을 살리는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 끝으로 이 축제를 준비하는데 도움을 주신 학부모님들 및 현경북초 가죽공예 동아리 ‘솜씨방’부스 운영 과 관련하여 배려해 준 무안군 관계자에게 감사하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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