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호 도의원, 전남 수산가공산업·수출 확대로 활로 모색
김용호 도의원, 전남 수산가공산업·수출 확대로 활로 모색
  • 강정오
  • 승인 2019.05.30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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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산가공유통을 통해 국내 선점 등 경쟁력 확보 절실
전남도의회 김용호 의원(강진2·더불어민주당)
전남도의회 김용호 의원(강진2·더불어민주당)

전남은 미래 4차 산업의 기술과 해양인프라 구축을 통해 수산업의 생산성과 부가가치를 높여 지역 경제 활성화를 주도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우리나의 대표적인 해양수산도인 전남은 22개 시·군중 여수시 등 16개 시·군이 바다를 접하고 있고, 섬은 2,165개로 전국의 65%, 해안선은 6,743km로 전국의 45%를 차지한다.

어가는 18,871가구, 44,051명으로 전국 121,734명의 36.2%를 점유하고 있다.

양식어장은 전국의 75%, 내수면은 전국의 27%에 이른다[해면:5,464120,720ha(해조류 90,636 패류 28,732 어류 등 804) / 내수면:537199(뱀장어 115, 미꾸라지 12, 메기 4, 자라 등 68)]

하지만 전국 수산물 생산량 1위이나, 수출은 4위를 기록하고 있고, 대부분의 수산물이 원물 상태로 유통되고 있는 실정이어서 부가가치를 높일 수 있는 대책이 시급한 실정이다.

김용호 의원 (더민주·강진2)30전남은 고품질 수산물을 활용한 고부가가치 수산가공·유통 비중을 늘려 국내 시장 선점 등 경쟁력을 확보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이어,“지난 1월에 기재부의 예비타당성 면제 사업에 선정된 전남권 수산식품 수출단지가 차질 없이 조성돼 어민소득 증대에 기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전남도는 연간 국내 수산물의 58%(184t)를 생산하는 제1산지이지만, 이는 수산업 발전에 한계가 있어 수출시장을 확대해야 한다 고부가가치의 수산가공산업을 육성하고 수출가공 클러스터 조성을 위해 전남도의회 차원에서 지속적인 노력을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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