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수서초등학교, 전교생이 푸른 골프장에서 골프선수의 꿈을 키웠어요
백수서초등학교, 전교생이 푸른 골프장에서 골프선수의 꿈을 키웠어요
  • 강천웅
  • 승인 2019.05.17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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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수서초등학교(교장 김금옥)516일부터 17일까지 12일 동안 1~6학년 전교생 21명을 대상으로 순창, 담양 및 광주 일대에서 꿈과 끼를 기르는 교육여행을 다녀왔다.

이번 현장체험학습은 한수원 교육장학사업 지원으로 해마다 진행되고 있어 스포츠와 문화, 예술이 함께 어우러지는 현장체험학습의 기회를 가지게 되었다.

학교 관계자는 학교에서 배우던 골프를 넓고 푸른 필드에서 직접 해 봄으로 학생들의 골프 실력을 마음껏 펼칠 수 있었다라고 전했다.

학생들은 경치도 좋고 넓은 골프장에서 골프를 치니 마치 골프선수가 된 것 같은 느낌이 들어 신난다라도 말했다. 또한 공을 멀리까지 날릴 수 있어서 골프에 더 재미를 느끼고 관심이 많아졌다.”라고 말했다.

그에 더해 담양의 제과제빵 체험장에서 쿠키와 피자를 직접 만들어 보고 곤충박물관에서는 다양한 곤충과 동물들을 직접 보고 만져봄으로 오감으로 느끼는 체험학습이 되었으며 광주 패밀리랜드와 우치공원의 동물원을 관람 하는 등 심리적 감성을 기르고 겸문을 넓히는 등 실천 중심의 체험학습을 통해 진로교육의 기회도 가졌다.

김금옥 교장은 작은 학교이지만 골프, 승마 등 다양한 체험을 통해 큰 꿈을 갖게 되는 실천 중심의 인성교육이 이루어지도록 노력하겠다고 하였다. 또한 우리 아이들이 미래의 프로 골프선수로서 꿈과 끼를 펼치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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