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관광·일자리 분야 회계 결산심사, 조례 13건 제·개정
전라남도의회 경제관광문화위원회(위원장 김태균)가 전라남도 집행부를 대상으로 한 2017년도 회계결산안 심사를 마무리했다.
경제관광문화위원회는 지난 4일부터 5일까지 회의를 개최하고 전라남도 경제에너지국을 포함해 일자리정책본부, 관광문화체육국 등 5개 실국을 대상으로 2017년도 회계 집행의 적정성에 대해 집중적으로 심사하고 결산안을 승인했다.
위원들은“주요사업에서 발생한 이월액이나 불용액 등을 꼼꼼히 지적하고 기획단계에서부터 철저하게 설계해 도민들을 위해 꼭 필요한 사업에 예산이 투입되지 못하고 사장되지 않도록 보다 신중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 경제관광문화위원회는 이틀간의 회의 동안 ‘전라남도 청년구직지원 조례안’을 비롯해 ‘전라남도 장애인 문화예술 활동 지원 조례안’ 등 13건의 조례도 제·개정하는 등 도민 복리 증진을 위해 빠듯한 일정을 진행했다.
김태균 위원장은“경제관광문화위원회는 경제, 일자리, 관광 등 민생과 직결된 분야를 담당하는 만큼,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통해 도민 생활을 챙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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