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 31보병사단 김호규대대 신안 해변에서 정화활동 펼쳐
육군 31보병사단 김호규대대 신안 해변에서 정화활동 펼쳐
  • 한승열
  • 승인 2019.04.23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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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장병 국경 없는 해양쓰레기 ZERO화 동참

육군 제31보병사단 김호규 대대(대대장 중령 조은상) 장병 100여명은 신안군 자은면에서 해양쓰레기 수거 등 정화활동을 펼쳤다.

김호규대대 대대장(중령 조은상)지역주민을 위해 안보는 물론 환경보호에 봉사하는 것도 우리 군의 사명이라고 생각하며 이번 해양쓰레기 정화활동 뿐만 아니라 대민봉사 활동 등 군 장병이 필요한 일에 적극 참여하여 지역주민의 사랑에 보답하는 부대를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정화활동은 노령화된 농어촌 주민이 국경 없이 밀려오는 해양쓰레기 수거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점에 착안하여 군 장병들이 팔을 걷고 나서 신안군 자은면 일원 신돌, 둔장 해변 등에서 폐그물 등 2톤의 해양쓰레기 수거에 구슬땀을 흘렸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군 장병들의 해양쓰레기 수거 작업으로 인해 1004대교 개통과 함께 예상외로 많은 관광객들이 신안군으로 찾아온다면서 수려한 자연경관으로 이루어진 신안군의 해양환경을 보여주는데 도움이 되었고, 로도 지속적인 연계를 통하여 해양쓰레기 ZERO화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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