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태고등학교, 제59주년 4·19혁명을 기억하는 캠페인 성황
문태고등학교, 제59주년 4·19혁명을 기억하는 캠페인 성황
  • 강천웅
  • 승인 2019.04.19 1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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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열들의 피땀아래 민주주의 살아 있다! 우리 역사 바로 알자

문태고등학교(교장 김승만)419일 금요일 오전 역사통일 동아리 집현전(集賢殿) 33명의 학생들이 제59주년 4·19혁명을 기념하여 등굣길 역사 바로 알기 캠페인을 펼쳤고 대단한 성황을 이루었다고 밝혔다.

학교 관계자에 따르면 1,2,3학년으로 이루어진 동아리 33명은 팀별로 피켓을 제작하여 게시·홍보함과 동시에 4월 영령들을 추모하는 메시지 남기기, 태극기 스티커 붙이기와 앙케이트 조사 등 다양한 활동으로 등교하는 학교 구성원 모두를 대상으로 올바른 역사 지식을 공유하여 공감을 이끌었으며 특히, “선열들의 피땀아래 민주주의 살아 있다!”라는 구호와 역사를 기억하는 문태인이 됩시다!”라는 구호를 동아리 33명이 함께 외치며 민주주의의 소중함을 깨닫고 민주주의 가치에 부합하는 민주시민으로 성장하겠다는 당찬 포부를 밝혔다는 전언이다.

이번 캠페인에 참여한 문태고등학교 2학년 김애림 학생은 한국 현대사에서 중요한 자리를 차지하고 있는 4·19혁명이 오늘로 정확히 59주년을 맞이한 사실에 되게 겸손한 마음이 생긴다.”, “불의에 항거한 선배들의 열정과 노력에 박수를 보내며, 나도 민주주의의 소중함을 기억하고 그 가치를 계승·발전 시켜나가겠다.”고 말했다.

또한, 이번 캠페인을 지도한 문태고등학교 이명주 교사는 우리 헌법에는 유구한 역사와 전통에 빛나는 우리 대한국민은 3·1운동으로 건립된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법통과 불의에 항거한 4·19민주이념을 계승하고라는 대목이 있다.”, “한국 민주주의 발전에 크나큰 역할을 수행한 4·19혁명은 우리가 잊지 않고 기억해야 할 위대한 사건이고, 이 날을 우리 학생들이 기억하고 민주주의의 숭고한 가치를 계승해나가길 하는 바람이다.”고 말했다.

김승만 교장은 “3·1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 100주년을 맞이한 올해 59주년 4·19혁명 기념일이 우리 학생들에게 어떤 의미와 가치를 지니는지 학생들이 알아야 할 필요성이 있다.”, “그런 의미에서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나서 역사 바로 알기 캠페인을 벌인 사실이 대단히 기특하고, 학생들이 올바른 역사의식을 함양할 수 있도록 학교 차원에서 적극 지원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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