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중마초등학교(교장 이상인)는 4월 19일 과학의 날을 맞아 학생들의 과학에 흥미와 창의력을 높이기 위한 과학 축제의 날을 열었다.

학년별 학생 발달 수준을 고려한 다채로운 체험형 프로그램을 운영하였는데, 1-2학년은 피스톤 에어로켓, 회전하는 인형, 자외선 목걸이, 센서 강아지 자동차 부스를 체험하였고, 3-4학년은 과학탐구그리기 대회와 움직이는 그림 등을, 5-6학년은 항공우주탐구대회와 글라이더, 내 맘대로 움직이는 철사 등의 체험활동을 하였다.

특히 호버볼 컬링, 편광 무지개 등 학생들의 흥미를 높일 수 있는 체험활동 중심의 부스를 운영하여 다가오는 미래사회와 우리의 생활이 밀접함을 깨닫는 시간이 되었다.

학생들의 원활한 부스체험 활동을 위해 10여명의 학부모 명예교사가 팀을 나누어 학생 인솔, 각종 부스 체험활동 도움교사 활동을 펼쳤다.

강미연 학부모회장은 ‘학년별 수준을 달리하여 과학 체험활동을 하는 걸 보니 정말 좋았다’라며 ‘명예교사로 활동하며 함께 학생들 교육에 동참할 수 있어서 보람 있는 하루였다’고 소회를 밝혔다

이상인 교장은 ‘학생들이 어려운 과학의 원리를 쉽게 이해할 수 있는 계기가 되어 과학에 흥미를 높이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고 미래사회 발전에 이바지 할 수 있는 인재로 자라나는 밑거름이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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