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9월 27일(수) 국립종자원 전남지원(지원장 최승묵)에서 함평해보중학교(교장 김성애)를 방문하여 미래 지역 꿈나무를 위한 행복 장학금을 전달했다.
국립종자원 전남지원에서는 매년 명절을 맞이하여 지역의 소외계층 학생들의 꿈과 희망을 응원하고, 기부문화 확산을 실천하기 위해 전 직원이 마음을 모아 행복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
이번 장학금은 국립종자원 전남지원의 전 직원들이 미래 지역 꿈나무를 양성하기 위한 마음으로 직접 마련한 장학금으로 그 의미가 더욱 깊게 느껴진다.
최승묵 국립종자원 전남지원장은“우리 지역의 소외계층 학생들을 격려하고, 희망을 심어주고 싶다. 성장 가능성이 무한한 아이들이 환경적인 어려움을 극복하고, 자신의 꿈을 당당하게 펼쳐나갈 수 있으면 좋겠다. 이를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이번 행복 장학금을 받은 임OO 학생은“장학금을 마련해주신 분들께 정말 감사드리고, 앞으로 열심히 성장하고 발전하여 훗날 우리 지역의 후배들에게 되돌려줄 수 있는 사람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라고 말했다.
김성애 함평해보중학교 교장은“명절을 맞이하여 매년 우리 지역 사회 학생들을 위해 마음을 모아 장학금을 전달해주신 함평 국립종자원 전남지원 최승묵 지원장님과 직원 모두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우리 아이들이 지역의 당당한 인재로 커나갈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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