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남 장흥에 소재한 ㈜JS환경의 정경온 총괄이사가 지난 19일 해남군에 고향사랑기부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JS환경(대표 심귀희)은 2018년 설립한 AI, 구제역 살처분 및 재처리·용역·파쇄 및 고압 랜더링 전문기업으로 해남을 비롯한 영암, 장흥 등 전남 지역을 비롯해 충남, 강원 등 전국의 가축 소멸화 사업 용역을 수행하고 있다.
특히 FRP 살처분, 재처리 공법 및 가축퇴비화 시스템을 국내 최초로 개발해 특허를 취득한 우수 중소기업으로 지난 2021년에는 설립한 지 3년 만에 매출액 30억원(전년 대비 200% 증)을 달성하기도 했다.
정 이사는“최대 농업군으로서 청정 가축 환경 조성에 애쓰고 있는 해남군의 노력을 눈여겨 보던 중 관련 업계 종사자로서 작은 힘이나마 보태고 싶었다”며“해남군민들이 안전하고, 깨끗한 환경에서 생활하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기부 취지를 밝혔다.
명현관 해남군수는“지역발전을 위해 아름다운 선행을 베풀어주신 정경온 이사에게 깊이 감사드린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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