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이 5월 24일(수) 저녁돌봄교실을 운영하는 강진 지역 학교를 직접 방문해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 점검은 저녁돌봄교실 운영의 전반적인 사항을 점검‧지도함으로써 저녁돌봄교실을 현장이 안착하도록 돕기 위해 이뤄졌다.
도교육청은 안전관리, 석‧간식 제공, 학생 귀가, 참여학생 현황 등을 집중 점검했으며, 돌봄전담사들이 겪는 어려움과 개선사항 등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뜻깊은 시간도 가졌다.
저녁돌봄교실은 전남 도내 198교에서 운영되고 있으며, 866명의 초등 저학년 학생이 참여하고 있다.
김재기 안전복지과장은 “이번 점검 결과를 통해 저녁돌봄교실의 미비점을 시정하고 보완하여 모든 학생과 학부모가 안전하고 행복하게 돌봄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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