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련장학회(이사장 전성룡)는 지난 18일 연동행정복지센터에서 “제7회 백련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
장학생과 백련장학회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 이번 장학금 전달식은 평소 모범적으로 학교생활을 하고 있는 9명(초 2, 중 4, 고 3)의 모범 청소년들에게 총 36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하고 격려하는 시간이었다.
2003년 출범한 백련장학회는 전성룡 이사장을 포함한 후원자 120여명의 기부금을 적립해 장학사업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총 50명의 지역인재를 선발해 장학금을 지원했다.
전성룡 이사장은 장학사업을 꾸준히 추진할 수 있게 후원한 이들에게 감사함을 전하며 “앞으로도 목포시 교육 발전에 작은 기반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아울러 장학생들이 미래에 목포시를 이끌어가는 주역이 되어 사랑을 배풀 수 있는 사회 구성원이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박홍률 목포시장은 “창의와 열정, 꿈을 현실로 만들 수 있는 청소년들의 무궁무진한 가능성에 힘을 실어준 백련장학회에 감사드린다”면서 “인재육성을 위한 발걸음에 시에도 한발 더 나아가는 정책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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