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군 임자면 김광호, 한미애 부부 ‘임자사랑
신안군 임자면 김광호, 한미애 부부 ‘임자사랑
  • 전남목포신문
  • 승인 2023.05.18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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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임자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유억근, 공공위원장 한재성)는 지난 17일 김광호, 한미애 부부로부터 ‘임자사랑 희망나눔’모금 운동에 200만 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임자사랑 희망나눔’모금활동 캠페인은 지역주민 스스로가 어려운 이웃에 대한 사랑을 실천하고 함께 나누면 희망이 될 수 있다는 취지로 추진되고 있으며, 신안군복지재단과 함께 연합모금 방식으로 추진하고 있고 현재까지 모금액은 3,200만 원이다.

  임자면 이흑암마을에 위치한 염전에서 건강한 첨일염을 생산하고 있는 김광호, 한미애 부부는 “지역사회에 어려움을 겪고 계신 저소득 취약계층에 조금이라도 도움을 드리고 싶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주민들과 함께 사랑을 나누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유억근 민간위원장은 “기부금을 전달해 주신 김광호, 한미애 부부께 감사드리며, 전달받은 기부금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행복과 희망이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한재성 임자면장은 “봄 햇살처럼 따스한 이웃사랑 실천에 함께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임자사랑 희망나눔으로 더욱 따스한 지역사회 분위기 조성에 함께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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