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8일 옴천면 신월마을회관에서 소방공무원, 옴천면 의용소방대, 옴천면 여성의용소방대, 관내주민 등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3년 화재없는 안전마을’ 현판식 및 업무협약(MOU), 명예소방관 위촉식을 개최했다.
먼저 안전사고예방 노고를 치하하며 옴천면 남·여 의용소방대장에게 표창장을 수여하고 마을이장님에게 명예소방관 위촉을 실시했다.
‘화재없는 안전마을 만들기’ 행사는 신속한 소방력 접근이 어려운 농·어촌 및 도서지역에 균형 있는 소방서비스를 제공하고, 주택용 소방시설을 보급해 주택화재로 인한 인명·재산 피해를 줄이기 위한 시책으로 실시하고 있는 행사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강진한들농협이 가정용소화기 32대와 단독경보형감지기 56대를 기증하여 화재예방 및 지역민의 안전을 위한 기증에 지역민의 환호와 함성이 터졌다.
강진한들농협(조합장 조명언)은 “강진소방서와 업무협약(MOU)을 통한 유기적인 네트워크 형성을 통해 앞으로 조합원의 안전과 농업인의 복지향상을 위한 최선을 노력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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