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누리초등학교, 1학기 어울림 인성 교육 주간 운영
빛누리초등학교, 1학기 어울림 인성 교육 주간 운영
  • 강정오
  • 승인 2023.04.16 05: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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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누리초등학교(교장 문희숙)는 서로를 존중하고 함께하는 공동체 문화 조성을 위해 43()부터 47()까지 인성 어울림 교육 주간을 운영하였다.

이는 교육의 3주체가 모두 참여하는 실천 중심의 인성교육으로, 생활 속 어울림 실천의 장을 마련하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

그리고 우리가 함께 만들고 지키는 인성 지킴 캐치프레이즈공모전을 열며 인성 교육 주간을 시작하였다.

어울림 교육 실천에 모두가 참여하려는 마음으로 캐치프레이즈 응모가 182건이나 이루어졌고 414() 올해의 인성 캐치 프레이즈를 선정하였다. 실내 안전과 학교폭력을 예방할 수 있는 긍정 문구 4편을 학생, 학부모, 교직원 모두의 투표로 선정하였고, 선정된 문구는 표지판으로 제작하여 1년 동안 교내에 게시하여 우리 학교 인성교육 브랜드 선정에 적극적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인성 어울림 프로그램에서는 학년별 발달 단계를 고려하여 신체·정서·덕목 중심의 활동들을 구성하였다.

각 학급에서는 저학년, 중학년, 고학년용 수업 자료를 제공하여 어울림 프로그램 활용 수업을 진행하였고 동화책 읽고 마음 나누기, 존중의 인성 놀이, 우정 사진 찍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평화롭고 안전한 학교문화 마련을 위한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47()에는 너의 하루를 응원해라는 따뜻한 교문 맞이 활동이 있었다.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과 관련해 교사, 학생회, 학부모회 그리고 나주시 청소년 상담센터까지 참여하는 따뜻한 환영의 시간이었다. 학교, 가정,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어울림 교육을 통해 학생 상호 간의 평화로운 관계가 증진되고 안전하고 즐거운 학교문화가 조성되기를 기대하였다.

어울림 교육에 참여한 빛누리초 6학년 한 학생은 친구들의 등굣길에 따뜻한 환영 인사를 받는 경험이 너무 소중했다라며 기쁜 소감을 전했다.

빛누리초 문희숙 교장은 앞으로도 우리 학생들의 바른 인성 함양과 평화롭고 안전한 학교문화 형성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교육의 3주체가 함께 하는 실천 중심의 인성교육 덕분에 빛누리초 학생들은 공동체 생활 필요한 기본 생활 습관과 바른 인성을 형성할 수 있었다. 가정과의 연계를 통해 배운 내용을 생활 속에서도 꾸준하게 실천하여 평화롭고 행복한 학교문화를 만들어가기를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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