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사회서비스원, 목포남도사랑봉사단과 ‘찾아가는 전남행복버스 업무 지원’ MOU 체결
전라남도사회서비스원, 목포남도사랑봉사단과 ‘찾아가는 전남행복버스 업무 지원’ MOU 체결
  • 강정오
  • 승인 2023.04.14 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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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사회서비스원(원장 강성휘) 목포남도사랑봉사단(단장 이성주)
전라남도사회서비스원(원장 강성휘) 목포남도사랑봉사단(단장 이성주)

전라남도사회서비스원(원장 강성휘)은 목포남도사랑봉사단(단장 이성주)찾아가는 전남행복버스 업무 지원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찾아가는 전남행복버스는 전남의 지역적 특성으로 인한 건강, 복지 인프라 한계에 대응하기 위한 찾아가는 건강, 복지 맞춤형 통합서비스 사업이다. 45인승 대형버스를 진료소로 개조하여, 버스에서 상주하는 의사, 간호사를 통해 기초적인 의료, 건강서비스(혈압, 혈당검사, 체성분 검사, 스트레스 검사, 산포도 측정검사, 치매 검사, 건강 상담)를 제공하고 복지서비스(이미용, 염색, 안마, 돋보기·안경 세척, 네일아트, 법률상담, 민원상담, 문화예술 공연 등)를 이용할 수 있다.

목포남도사랑봉사단(단장 이성주)은 재난재해·국제행사지원 등에 신속히 대응하는 도민협력봉사단으로 ! 좋은 사랑의 밥차’(밑반찬 지원), 수해복구 기부에 참여, 서남권 해안가 환경정화 활동 등 활발하게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전라남도사회서비스원의 찾아가는 전남행복버스는 올해 전남지역 210개 마을을 찾아가 주민 7천명을 태우게 된다.

거동이 불편해서, 섬을 나가기가 어려워서, 병원까지 갈 수 있는 교통이 없어서, 경제적으로 어려워서 진료를 미뤄왔던 도민들에게는 의료부터 복지까지 한번에 제공되는 서비스인셈이다.

강성휘 사회서비스원장은 남도사랑 목포시 봉사단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전남행복버스는 도민들을 위해 더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며, 맞춤형 서비스를 통해 도민의 삶의 질 향상과 행복증진이 실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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