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연금공단 광주지부(지부장 정현우)는 교육직 퇴직공무원으로 구성된 ‘광주고려인마을 학습지도상록자원봉사단’(이하 봉사단)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발대식은 공단 광주지부장을 비롯한 직원들과 봉사단원, 고려인마을·광주광역시자원봉사센터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 개최 및 기념촬영 순으로 이어졌다.
광주 고려인마을은 중앙아시아 독립운동가 후손들로 광주 지역에 정착하기 위해 광산구 지역에 터전을 마련하고 생활하고 있다. 봉사단은 고려인 후손 및 우크라이나 난민아동들의 원활한 정착을 위해 한국어 및 문화, 다양한 학습지도를 실시할 예정이다.
공단 정현우 광주지부장은 인사말을 통해 “고려인 동포의 광주 지역 정착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나눔 활동이 더욱 활성화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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