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남초등학교, 지역연계 미래학교와 연계한 문화예술 체험 활동
풍남초등학교, 지역연계 미래학교와 연계한 문화예술 체험 활동
  • 강천웅
  • 승인 2023.04.11 00:2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풍남초등학교(교장 양정숙)202347() 학생들의 심미적 감성을 함양하고 민주시민으로서 역량 강화를 위해 1~6학년 학생 29명과 함께 전라남도학생교육문화회관으로 꿈이 자라는 문화예술 여행을 다녀왔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여행은 2023. 지역연계 미래학교 사업과 연계하여 인근 풍양초등학교 학생 36명이 함께 참여함으로써, ·초 연계 진로 및 특기적성 교육 강화와 지역사회 인적·물적 자원의 효율적인 활용이 눈에 띄었다.

전라남도학생교육문화회관에서는 꿈이 자라는 문화예술 여행 프로그램을 통해 미래 사회에 능동적으로 대처하며 행복한 삶을 살아갈 수 있는 학생을 육성하고자 회당 5~6개의 선택형 창의융합프로그램과 문화예술공연을 운영하고 있다.

풍남초등학교 학생들은 선택형 창의융합프로그램을 사전에 선택하여 코딩 & 드론’, ‘VR & 뮤직앱’, ‘아트 & 사이언스’, ‘뮤지컬 클래스’, ‘미디어(음악) 컨텐츠 제작5가지 프로그램과 문화예술공연 관람을 진행하였다.

뮤지컬 클래스에 참여한 6학년 이OO 학생은 처음에 무대에서 춤을 추며 노래할 때는 부끄러웠지만 친구와 후배들과 함께해서 끝까지 해낼 수 있었다.

뮤지컬을 끝내고 단체사진을 찍을 때 나도 할 수 있다는 자신감과 즐거운 기분이 마음속에 가득했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1학년 담임 김OO 선생님은 꿈이 자라는 문화예술 여행에 처음 참여하게 되었는데, 프로그램이 다양하고 학생들이 몰입해서 참여하는 모습이 인상 깊었다.

오후에 전체 학생들이 참여했던 문화예술공연에서는 공연의 수준이 높아 놀랐는데, 중간중간 학생들이 공연에 자연스럽게 참여하는 모습을 보며 한 편의 콘서트를 보는 것 같았다.

그 모습이 너무 보기 좋았다. 내년에도 기회가 된다면 학생들과 함께 꼭 참여하고 싶다.”라고 말하며 깊은 감동을 드러냈다.

풍남초등학교 교장(양정숙)선생님은 이번 꿈이 자라는 문화예술 여행은 학생들에게 학교 교육과정만으로 경험하기 어려운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을 체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 앞으로도 학생들의 감성과 잠재력을 키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 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자 한다.”고 소감을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